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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록집해(近思錄集解)
 
 작 성 자  관리자  전자우편  admin@toegye.ne.kr  등록일

 2006-01-23

 파일이름  근사록집해.hwp (266KB)  홈페이지  http://  다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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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록]과 [근사록집해]는 어떤 책인가?
송(宋) 효종(孝宗) 2년(1175) 주희와 여조겸(呂祖謙)이 송대 성리학의 선도자들인 주돈이 · 정호 · 정이 · 장재의 저술들을 읽고 그 가운데에서 ‘학문의 대체와 관련이 있고 일상생활에 절실한’ 글들을 채록하여 초학자들을 위한 입문서로서 편찬한 책이 바로 [근사록]이다. [근사록]은 유학 입문서로서, 일반적으로 ‘사서(四書)의 사다리’라고 불린다. 이 책은 총 14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권은 ‘학문의 본원과 목표를 학자들에게 제시하기 위해 ‘도의 본체’를 다루고 있고, 제2권부터 제11권까지는 모두 학문과 교육, 수기와 치인과 관련된 것이다. 제12권 '경계(警戒)'의 내용은 학자들이 학문과 삶을 위해 주의해야 하는 사항에 대한 기록이며, 제13권은 유학과 다른 학문의 차이를 밝힌 것이며, 제14권은 유학적 진리의 전수(傳受) 과정을 밝힌 것이다. 유학적 진리관에 기초하여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인식 및 실천 방법과 관련된 내용이다.
[근사록] 출간 70여 년 뒤인 1248년에 엽채(葉采)의 [근사록집해]가 나왔는데, 이는 [근사록]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주해한 최초의 온전한 주석서이다. 엽채는 주희의 제자인 진순(陳淳)에게 배운 주희의 재전제자로서, 15세에 [근사록]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여 3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에 걸쳐 [근사록집해]를 완성하였다. 우리나라에는 성리학이 도입되기 시작할 무렵인 고려 말에 [근사록]이 처음 들어왔는데, 당시 엽채의 [근사록집해]도 함께 들어왔으며, 이후 [근사록]에 대한 연구와 간행들 거의 대부분이 이 책을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졌다.


'근사록집해' 잇따라 완역.출간
성리학의 실천철학서 '근사록'(近思錄)은 주희(朱熹.1130-1200)와 그의 친구 여조겸(呂祖謙.1137-1181)이 주돈이ㆍ정호.정이 형제ㆍ장재의 저술에서 중요한 부분을 뽑아 1175년 엮은 것이다.

책이름 '근사'는 '논어(論語)' 자장 편의 '넓게 배우되 뜻을 독실하게 하고, 절실하게 묻고 가깝게 생각하면 인이 그 가운데 있다(博學而篤志 切問而近思 仁在其中矣)'라는 구절에서 따왔다.

주자는 '주자어류(朱子語類)'를 통해 "육경(六經)을 알려면 먼저 사서(四書)를읽어야하고, 사서를 알려면 근사록부터 읽어라"고 권했다.

'근사록'은 주희 타계 48년이 되던해인 1248년 '근사록집해(近思錄集解)'라는해설서가 나온 뒤 조선시대 유생들에 의해 본격적인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교과서로활용된다. 이 해설서의 저자는 주희에게 배운 진순(陳淳)의 제자 섭채(葉采).

최근 이 근사록집해가 잇따라 완역.출간됐다. '역주(譯註) 근사록집해'(전통문화연구회刊)는 고전의 한글화에 앞장서고 있는 성백효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구원교수가 우리말로 옮긴 것.

14권 622조항으로 이뤄져있는 근사록집해를 3권으로 나눠 실었고, 책 뒷부분에별도로 색인을 수록했다. 역자는 근사록집해의 보다 명확한 이해를 돕기위해 청나라장백행(張伯行)의 주(註)와 일본 한문대계(漢文大系)의 주석도 선별해 소개했다. 430쪽 내외. 각권 1만6천원.

이에 앞서 연세대 철학과 이광호 교수도 '근사록집해'를 국내에서는 처음 완역해 대우학술총서의 하나로 냈다. 역주자는 해제와 주석을 다는 것을 물론, 관련 저술 목록과 용어 해설까지 꼼꼼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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